★★★★

무슨 드라마틱한 사건이나

특별히 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내용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욱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읽다 운거 같다

그리고 나는 책읽는 속도가 꽤 느린데 이건 읽기 쉬워서 좋았다

 

★★★★☆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단편집인줄 알았는데

이야기들이 하나씩 다 합쳐져서 마지막에

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거 너무 좋았어요 ㅜㅜ

배경이 일본의 에도시대인데 특유의 분위기도 너무 잘 살린거 같아요

★★★★

사람의 기억은 어디까지 편집되고 조작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정말 속도감있게 두근거리면서 끝까지 읽었던 책이었다

더 자세한 것들을 앞으로도 더 많이 알고 싶었는데 결말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

라디오 방송국의 두 남녀가 만나 생겨나는 사랑이야기

꽤 예전에 읽었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 한번 더 읽어보고 싶었구요

깨끗한 물같은 예쁜 로맨스물이라 읽는 내내 간질간질했습니다..

보는 내내 등장 인물들이 다 행복하길 기도하며 읽었어요

★★★★☆

세상 모두와 소통하고 싶은 꿈을 가진 고양이가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라서 더 빠져들 수 있었고

정말 세상을 희망을 갖고 바라보고 싶어하는

내 감성에 잘 맞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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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또 다른 남편을 갖고 싶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폴리아모리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어서 읽어보았다.

축구 얘기가 많아서 축구 팬이 읽으면 더 많이 재밌을 것 같았다!

 

★★★★

가족의 막내 딸 김유지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한 사건을 발단으로 얽히다가

하나둘씩 풀리는 이야기 방식이 재미있었다.

유지를 끝까지 응원하고 지키고 싶어하면서 봤다

★★★

자존감 (self-esteem) 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자기계발서 형식의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닌데,

참 치유가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좋은 책이었다

★★★☆

스파이 양성기관인 D기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던데,

옴니버스식 전개와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뛰어난 두뇌와 능력들을 가진 사람들의 싸움을 스릴있게 엿볼수 있었다

★★★★★

수의사 제임스 헤리엇이 수많은 동물들을 진찰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들

옴니버스 형식으로 농장 수의사가 동물들을 상대하며 겪는 일들을 풀어놓았는데

읽기도 쉽고 매 챕터마다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서 너무 좋았다

제임스 헤리엇과 친구가 된 기분이고,

동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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