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과 일상에서 겪는 사소하지만 그만큼 와닿는

3가지 미스테리 사건들 이야기

일반 미스테리 소설들 답지 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사소한 일들을

미스테리 소재로 삼아서 전개한 것이 매력적이었다

일본 문화와 문학을 조금 더 잘 알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소심하고 '탐정답지 않은' 주인공이 이입하기 쉬웠다고 생각한다

★★★★★

집에서 우연히 남편이 남긴

"꼭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 이라고 쓰여있는 편지를 발견한 세실리아

남편과 가장 친한 자신의 사촌이 서로 사랑에 빠져 아들을 데리고 도망친 테스

자신의 딸이 살해되었다는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레이첼 등의 이야기

밤새가면서 읽은 책이고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3 가족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게 맞물려가면서 진행되는데 정말 흡입력있었다

★☆

보면서 배운건 많긴 했는데

일본 출판만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한정인 것 같고,

조금 재미가 덜했고 표적 독자층이 너무 좁은 것 같았다

아무튼 캐쥬얼 리더가 읽을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

제목이 예뻐서 산 책인데 쉽게 읽히면서 기분 좋고 편한 책이었다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평범한 주인공 이야기인데,

그만큼 다양한 맛으로 이루어져있는 느낌의 책이었다

★★★

마크 그리니의 북한의 미국 대통령 암살음모사건 (Full Force and Effect)

긴 책이었지만 하나의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았고 흥미진진했다!

액션과 서스펜스 가득한 장면들이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나와줘서

지루하지 않게 금방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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