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한, 드림웍스의 귀여운 애니메이션!

각자 다른 트롤들이 행복하게 노래하고 춤추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다

나는 주크박스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이라 즐겁게 봤다

특히 모든걸 직접 다 손으로 만든 것 같이 질감을 표현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시니컬한 남자주인공 브랜치한테 이입을 많이 하면서 봤는데

나도 언젠가 다시 내 색깔들을 되찾고 싶다

★★★★☆

한명이 약혼을 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과 그녀의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리들을 잘 표현하면서도

브레이크 안걸고 진행한 점이 너무 재미있었다

게다가 왠지 개인적으로 좋은 타이밍에 본 영화같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는데 조금 더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줬다면 좋았겠다 싶었고

조연이었지만 남자 캐릭터도 정감이 갔다!

★★★☆

양들의 침묵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룬 한니발

한니발 렉터가 의외로 비중있게 등장하지 않는 전 작품과 달리

영화 내내 안소니 홉킨스의 크리피한 연기를 보았더니 정말 오싹했다

조디 포스터 대신 줄리안 무어가 주연으로 나온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인것 같은데 나는 재미있게 본 편이었다

하지만 역시 많이 무서웠다

 

★★★★

이라크 전쟁터에서 활동하는 폭발물 제거반의 숨막히는 이야기..!

다양한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가는 이야기여서

굉장히 숨막히고 긴장감 가득했다

전쟁영화라서 보면서 조금 힘들긴 했다

여성감독 영화 중 처음으로 베스트 픽쳐 상을 받았다고 들었다

영화관에서 못 본게 아쉬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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