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눈 오는 날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주인공의 이름도 계속 바뀌고 직업도 계속 바뀌고

이야기들도 전부 섞이고 캐릭터들의 나이도 계속 바뀌고

시간이 멈추는 것도 같다가 거꾸로 가는 것도 같다가

분위기도 너무 이상하고 불편하고 갑자기 감정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전부 이해가 안되고

너무 이상한 영화였다

근데 나를 이렇게 불편한 기분이 들도록 만드는 점이 좋았다

그치만 이해가 하나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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