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드라마틱한 사건이나

특별히 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내용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욱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읽다 운거 같다

그리고 나는 책읽는 속도가 꽤 느린데 이건 읽기 쉬워서 좋았다

 

★★★★☆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단편집인줄 알았는데

이야기들이 하나씩 다 합쳐져서 마지막에

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거 너무 좋았어요 ㅜㅜ

배경이 일본의 에도시대인데 특유의 분위기도 너무 잘 살린거 같아요

★★★★

사람의 기억은 어디까지 편집되고 조작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정말 속도감있게 두근거리면서 끝까지 읽었던 책이었다

더 자세한 것들을 앞으로도 더 많이 알고 싶었는데 결말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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