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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아이 Samantha 가 16살 생일을 맞이하는데

하필 언니의 결혼식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가족들은 다 그녀의 생일을 까먹고

모든 것이 틀어지면서 최악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며 시작하는 영화

나는 말로만 듣던 존 휴즈의 명작을 이제야 보나 하고 봤는데

불편하고 크게 재미가 없는 영화여서 충격이었다...

옛날 영화니까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와 감안을 하고 봤지만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과, 누가 봐도 성폭력인 상황을 가볍게 묘사한건 넘어갈 수가 없었다...

그런걸 다 눈감아준다고 해도,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고

캐릭터들도 주인공 빼고는 전부 마음에 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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