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극단적으로 미니멀리스틱한 영화였다

한 남자가 땅 속에 묻힌 관에서 깨어나는 이야기인데,

설마 영화 전체가 바깥 세상은 하나도 안보여주고 관 속에서만 진행될 줄 몰랐다

그래서 나도 같이 갇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수 있는 공간에서 라이언 레놀즈의 연기력만으로 모든 내용이 진행된다

끔찍하고 무서웠지만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주의: 폐소공포증 심한 분들은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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